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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쿠타 NHK경영위원, 이번엔 남태평양 국가 비하 막말

이민주 기자

입력 : 2014.05.25 10:49|수정 : 2014.05.25 11:03


'난징대학살은 없었다'는 망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일본의 인기작가 햐쿠타 나오키 NHK 경영위원이 이번에는 남태평양 도서국가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도쿄신문은 햐쿠타 위원이 어제(24일) 자민당 집회 강연에서 자신을 개헌파로 소개한 뒤 "군대는 집으로 비유하면 방범용 열쇠로 확실히 채우자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군대가 없는 남태평양 도서국인 바누아투, 나우루의 국명을 거론하면서 "집으로 비유하면 거지 같은 집으로 도둑도 들지 않는다"고 두 나라를 비하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햐쿠타 위원은 지난 2월 도쿄도지사 선거 지원 유세 과정에서 상대방 후보를 "인간쓰레기"라고 비난하고 난징 대학살은 없었다는 망언 등을 늘어놓아 물의를 빚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