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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군, 캅카스 북부서 무장세력 7명 사살

장선이 기자

입력 : 2014.05.25 00:38|수정 : 2014.05.25 02:31


러시아 보안당국은 이슬람 반군의 본거지인 북부 캅카스 지역에서 무장세력 7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가 대테러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북부 캅카스의 사고프시 마을에서 정찰 중이던 정부군이 수상한 민가를 발견해 수색 과정에서 내부에 있던 무장세력이 저항하며 교전이 시작됐다"고 설명했습니다.

3시간의 교전 끝에 가옥 내부에 있던 무장세력 7명이 전원 사망했으며 정부군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러시아 보안당국은 캅카스의 카바르디노-발카리야에서도 정부군과 무장세력간의 교전으로 무장세력 4명과 정부군 1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연방으로부터의 분리ㆍ독립과 이슬람 독립 국가 건설을 추구하는 반군의 주둔지인 캅카스는 러시아 정부군과 무장세력 간의 충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