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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동해안 올 최고 더위…내일 전국 강한 비

입력 : 2014.05.24 21:05|수정 : 2014.05.2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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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동해안지방은 한여름 못지 않았습니다.

특히 영덕은 33.9도까지 올라서 31년 만에 가장 더운 5월 하순이었는데요.

경주 등 그 밖의 동해안지역도 33도 안팎까지 올라 올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서해안부터 비가 내리면서 더위도 주춤하겠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남해안지방엔 최고 80mm의 호우가 쏟아지겠고요.

내일 밤부터 모레 아침 사이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내일 진도 해역에도 비가 내리겠고, 풍랑도 거세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온은 오늘보다 5도가량 떨어져서 서울 23도가 예상됩니다.

남부지방도 오늘보다 기온이 낮겠는데요.

전주 24도, 울진 26도에 머물겠습니다.

비는 월요일인 모레 아침엔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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