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수출이 2년 연속 뒷걸음을 해 벤처기업 수출 역량이 퇴조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무역협회 자료를 보면 지난해 국내 벤처업계 수출액은 152억 4천7백만 달러로 한해 전보다 13.9% 감소했습니다.
벤처기업 수출은 2009년을 제외하고 연평균 10% 이상 고공 행진하다 유럽 재정위기가 시작된 2012년 0.2% 줄면서 한풀 꺾인 뒤 2년 연속 후진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자동차부품과 반도체, 무선통신기기, 광학기 등 고부가가치 전략 품목들이 줄줄이 추락했습니다.
벤처업계 관계자는 "국내 벤처의 해외시장 장악력이 가뜩이나 취약한 상황에서 세계 경기 부진이 더해지면서 수출이 크게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