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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친선경기서 프랑스 리옹 격파

최희진 기자

입력 : 2014.05.22 02:11|수정 : 2014.05.22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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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이 프랑스 명문 올림피크 리옹과 친선경기에서 완승을 거뒀습니다.

전반 21분 공격수 한교원이 시원한 선제골로 전주 홈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이승기의 헤딩 패스를 강력한 오른발슛으로 마무리했습니다.

44분에는 이동국의 슛을 수비수가 걷어내자 이재성이 달려들며 추가 골을 뽑아냈습니다.

전북은 안방에서 2 대 0 완승을 거두며 지난해 원정 경기에서 당한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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