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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원 "내일부터 신도 집회 없다…향후 다시 개방"

류란 기자

입력 : 2014.05.21 22:36|수정 : 2014.05.21 22:37


기독교복음침례회는 검찰의 금수원 수색이 종료됨에 따라 그동안 신도들이 금수원 정문 앞에서 벌여온 집회를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계웅 기독교복음침례회 홍보담당은 내일(22일)부터 신도 집회는 없을 예정이라며 "향후 금수원을 다시 개방해 보여주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씨는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이 금수원을 압수수색했지만 유씨 부자의 신병 확보에 실패한 것에 대해선 "답할 입장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압수수색에 대해선 "검찰 수사관들이 건물은 물론 야산 등산로까지 샅샅이 훑었다"며 "금수원 대강당 정문을 비추는 CCTV와 유 전 회장 별장으로 쓰였다는 건물 CCTV의 서버 본체를 가져갔다"고 말했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은 앞서 오늘 오전 "검찰로부터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기독교복음침례회가 오대양사건과 관련 없다는 공식통보를 받았다"며 압수수색을 위해 투입된 검찰 수사관들의 내부 진입을 허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