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을 담보로 매월 노후 생활자금을 받는 주택연금 가입자가 2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금융공사 조사 결과 주택연금 제도가 시행된 2007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총 가입자가 만 9천 19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작년과 재작년에 각각 5천명이 넘게 가입했고, 올해도 넉달 동안 천 6백명이 새로 가입했습니다.
가입자의 평균 나이는 72세, 월 수령액은 월 99만원, 주택 가격은 평균 2억 7천 9백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가입 주택의 94.2%는 시가 6억원 이하였고, 국민주택 규모 이하 주택이 전체 가입주택의 77%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