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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노조 파업찬반투표…이사회, 해임제청안 상정논의

정영태 기자

입력 : 2014.05.21 09:35


길환영 KBS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KBS 양대 노조가 오늘부터 총파업 찬반 투표를 시작했습니다.

길환영 사장은 이에 맞서 오늘 오전 사내방송 특별담화 형식으로 이번 사태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KBS 노동조합은 오늘 부재자 투표를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도 오늘부터 모레까지 사흘 동안 총파업 찬반을 묻는 투표를 실시합니다.

KBS 이사회는 오늘 오후 4시 KBS 신관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어 야당 추천 이사 4명이 제출한 길 사장 해임제청안 상정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KBS 기자협회와 KBS 전국기자협회의 무기한 제작거부가 사흘째에 접어들면서 오늘 아침 '뉴스광장'은 기존 1시간50분보다 단축된 28분간 방송되는 등 뉴스 차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