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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트랜스포머4',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

김지혜 기자

입력 : 2014.05.20 11:34|수정 : 2014.05.20 11:34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이하 트랜스포머4)가 오는 6월 26일 개봉을 확정하고 새롭게 돌아오는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의 모습을 공개했다.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는 시리즈 1편부터 3편에 이르기까지 국내 관객 총 2,272만명을 동원한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4편.

'트랜스포머4'는 미국 시카고를 무대로 펼쳐졌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 그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기존 시리즈와 차별화된 새로운 캐릭터와 스토리,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과 비주얼로 올 여름 극장가의 돌풍의 핵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상대인 락다운을 비롯한 새로운 트랜스포머가 등장하며, 마크 월버그를 포함해 신예 니콜라 페르, 잭 레이너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개봉 확정과 합께 공개된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의 비주얼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새롭고 강력해진 위용을 드러낸 바 있는 옵티머스 프라임의 스페셜 스틸은 검을 겨누고 있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번에 첫 공개된 범블비는 강렬한 디자인으로 새로운 변화를 줬다.

'트랜스포머4'는 차원이 다른 스케일과 재미로 올 여름 관객 사냥에 나선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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