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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유출 카드 3사, 영업 손실에 거액 배상 소송 직면

김민표 기자

입력 : 2014.05.19 11:18


1억 건 넘는 고객 정보 유출 사태로 국민카드와 농협카드, 롯데카드가 영업정지 등으로 입은 손실이 천 6백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 당국은 카드 3사의 매출액 예상 감소액을 반영한 영업 손실이 1천 72억 원, 정보 유출에 따른 후속 처리 비용이 534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후속 처리 비용 534억 원은 카드 재발급 비용과 우편 발송 비용, 문자알림서비스 비용 등을 합친 금액입니다.

하지만 최대 천 2백억 원 규모의 피해 배상 소송이 남아 있어 정보 유출로 인한 손실이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카드사 측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유사한 소송이 추가로 접수될 수 있으며 최종적인 소송 규모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