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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세계 명차 전쟁을 통해 본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미래는? ②
"21C 세계 최대의 산업은 자동차다. 이미 IT를 비롯 모든 산업은 자동차를 위해 복무한다. 자동차는 국가를 넘어 브랜드 자체로 존재한다." -아우디 슈타틀러 회장-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가장 먼저 뚜렷한 회복세를 보여 온 산업분야가 있다. 바로 ‘최고급 차량’을 가리키는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이다.
이런 세계적 명차들은 어떻게 탄생되는가? 아우디, 벤츠, BMW의 신차는 물론 람보르기니, 페라리 등 세계 명차들이 질주하는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녹색지옥’이라 불리는 독일의 뉘르부르크링 서킷이다. 세계적 자동차 브랜드들은 이곳에 연구소를 세우고 명차를 담금질해왔다. 이 서킷에서 보여주는 차의 성능이 곧 명차의 조건이 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국내 자동차 업체, 현대기아차도 역시 이곳에 연구소를 세우고 세계 명차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21세기 최고의 산업으로 주목받는 명차 시장. 명차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현장부터 명차 탄생의 비밀까지 들여다 본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