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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간 스핑크스?'…숲 속에 등장한 사연은

이승재 기자

입력 : 2014.05.17 08:11|수정 : 2014.05.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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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이 아닌, 숲 속에 만든 스핑크스를 소개합니다.

중국 허베이 성의 한 마을입니다.

이집트에 있는 스핑크스와 모습도 똑같고 길이 70미터, 높이 20미터로 크기도 비슷합니다.

왜 이곳에 스핑크스가 세워졌나 했더니, 바로 테마파크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시 당국이 테마파크 상징물로 무엇을 세울지 고민하다가 이집트 스핑크스와 똑같은 조각상 하나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관광객들은 숲 속의 스핑크스는 조금 어색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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