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두 차례 폭발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70여 명이 다쳤습니다.
케냐 당국은 나이로비 최대 재래시장 기콤바 마켓의 시외버스 정류장 인근을 운행하던 14인승 미니버스 안에서 첫 번째 폭발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시장 내 중고 의류판매 구역의 중심부에 있던 승용차 안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테러공격이 급조된 폭발물에 의해 저질러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연쇄 폭발물 테러는 지방도시 몸바사와 수도 나이로비의 버스 정류장에서 폭발물이 터져 여러 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다친 지 2주 만에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