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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리포트] 암 테스트기 발명한 15살 청년의 도전기

하대석 기자

입력 : 2014.05.22 09:11|수정 : 2014.05.22 09:11


SBS는 정보검색(구글링)과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만으로 혁신적인 암 진단기를 발명해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던 미국의 십대 천재 과학자 잭 안드라카의 이야기를 새로운 크로스미디어 포맷 '웹툰리포트'로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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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를 위협하는 치명적인 질병 췌장암을 진단하는 키트 '옴 미터'. 

가격이 단돈 3.5 센트로 기존의 진단 비용의 2만 6천분의 1에 불과하고, 진단에 걸리는 시간도 불과 5분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웹툰리포트]이 혁명적인 진단 기술은 평소 과학에 관심이 많던 만15세 미국 청소년 잭 안드라카에 의해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삼촌처럼 친하던 아버지 친구가 갑자기 췌장암으로 숨진 것을 계기로 잭은 암을 일찍 발견하는 기술에 일찍부터 관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웹툰리포트]잭이 가진 무기는 화려한 학위도, 번듯한 연구실도 아닌 바로 정보검색(구글링)과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였습니다. 그는 4천 번을 실험과 실패 끝에 췌장암과 폐암, 난소암에 반응하는 단백질 '메소텔린'을 찾아내 항체와 탄소나노튜브를 결합한 진단기를 만드는 데 성공해 과학계를 놀라게 합니다.

SBS는 잭 안드라카의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새로운 크로스미디어 '웹툰스토리'를 보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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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안드라카의 이야기는 내일(5월 20일) 저녁 9시 SBS 다큐멘터리 '여기, 천사가 산다'에서 방송되며 이틀 뒤인 22일 잭은 서울디지털포럼에서 '공평한 호기심'을 주제로 연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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