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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실종 여객기 수색 작업 내주 재개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입력 : 2014.05.16 15:33


말레이시아가 지난달 말 중단된 말레이시아항공 실종 여객기 수색 작업을 다음 주부터 재개합니다.

히샤무딘 후세인 말레이시아 국방장관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말레이시아, 호주, 중국이 지난주 호주 캔버라에서 새로운 수색 계획에 합의해 다음주부터 재수색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앞으로의 수색에서는 항공기와 선박을 이용한 수색은 중단되고 해저수색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3단계 작업이 진행되는데 첫 단계는 전문가 그룹이 위성업체 인마샛과 함께 실종 여객기의 모든 정보를 재분석해 더 정확한 수색범위를 밝혀내는 겁니다.

두 번째로는 해저 측량을 통해 수색 범위 내 해저 지도를 만들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히샤무딘 장관은 "세 번째 단계로는 무인 잠수정이나 견인방식의 수색장비 등을 동원해 해저 수색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