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강남 성형외과에 정장 차림 떼강도…경찰 수사

노유진 기자

입력 : 2014.05.15 22:39


퇴근 무렵 서울 강남 한복판에 있는 한 성형외과에 괴한이 침입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5일) 저녁 6시 10분쯤 강남구 신사동의 한 성형외과에 검은색 정장을 입은 괴한 5명이 나타나 병원직원을 흉기로 위협했습니다.

한 명은 바깥에서 망을 보고, 나머지 네 명은 2층에 있는 병원으로 들어가 병원장과 간호사 5명을 흉기로 위협한 뒤 전선을 정리할 때 쓰는 끈으로 양손을 묶었습니다.

원장은 괴한이 한눈을 파는 사이 손을 묶은 끈을 푸르고 창문으로 뛰어내렸다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괴한들은 원장이 탈출한 뒤 모두 그대로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금품을 요구했다는 피해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 주변 CCTV를 확보해 괴한들의 도주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