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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IT분야의 벤처 사업가를 육성하는 스마트벤처창업학교가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대구에만 있는데요.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입학 경쟁도 갈수록 뜨겁습니다.
양병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정장 차림의 지원자가 사업 설명을 합니다.
[스마트벤처창업학교 지원자 : 고객의 참여도를 높여 관심과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합니다.]
이어 심사위원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집니다.
[입학 심사위원 : 만 명의 회원 수익 모델은 어렵지 않을까. 나름대로 복안이나 전략이 따로 있습니까?]
스마트벤처창업학교 입학 심사 모습입니다.
이번 2기 입학심사에는 1기에 비해 40% 정도 많은 192개 팀이 전국에서 몰렸습니다.
[장대근/스마트벤처창업학교 지원자 : 저는 현재 캐나다의 한 대학에서 무대 극장에 관련된 기술을 연구하고 있었습니다. 교육프로그램과 개발 공간을 제공한다기에 이곳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입학 경쟁이 이렇게 치열한 건 전문가 멘토링을 비롯한 창업학교의 우수한 교육때문입니다.
창업학교는 교육뿐 아니라 최대 1억 원의 사업비와 업무 공간까지 마련해주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지원도 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창업학교는 전국에 서울과 대구 2곳뿐입니다.
[김현덕/스마트벤처창업학교장 : 아이디어만 가지면 그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업화까지 모든 것들을 일괄적으로 지원하는…]
1기로 졸업한 벤처기업 41 팀의 올 매출은 지난해 창업 때 보다 2배 정도 는 150억 원 이상이 예상되는 등 급성장 추세에 있습니다.
특히 이들 기업의 70% 정도가 동대구로 일대에 둥지를 틀면서 일대는 벤처벨리로 변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