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Fun 문화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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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화현장, 이번 주 개봉 영화들 소개해 드립니다.
최호원 기자입니다.
<기자>
[고질라 / 일본 '고질라' 탄생 60주년 미국서 리메이크]
일본의 한 원자력 발전소에서 대지진이 일어나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습니다.
미 해군 장교인 주인공은 당시 사고에 집착하는 아버지를 만나러 일본을 찾았다가 대지진의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됩니다.
지난 1954년 일본에서 처음 개봉됐던 괴수영화 '고질라'가 탄생 60주년을 맞아 미국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됐습니다.
방사능과 원자력이 인류에게 재앙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까지 담아 괴수영화를 훌륭한 재난 영화로 재탄생시켰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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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로부터 스무 발자국 / 팝스타들의 보조 가수들 그린 다큐멘터리]
세계적인 팝스타의 무대에서 스타들과 함께 노래를 불러온 미국 보조 가수들의 인생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일명 코러스로 불리는 보조 가수들의 훌륭한 가창력과 진솔한 인터뷰들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올해 미국 아카데미에서 최우수 다큐멘터리 상을 받는 등 수많은 영화제를 석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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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중독 / 육군 대령과 부하 아내의 은밀한 사랑]
베트남 전쟁이 끝나가던 1969년 전쟁 영웅으로 귀국한 육군 대령이 부하의 아내와 치명적인 사랑에 빠집니다.
비밀스러운 사랑에 점차 중독되어가는 남자와 달리 여자는 끊임없이 갈등하고 고민합니다.
[송승헌/영화 '인간중독' 주연배우 : '아, 모든 걸 한 번 놔버리고 한 번 해보자. 감독님을 믿고…' 그러고 나서의 지금은 내가 왜 진작에 이렇게 안 했을까….]
'음란서생', '방자전' 등에서 남녀 간의 은밀한 사랑을 파격적으로 묘사해 주목을 받았던 김대우 감독의 연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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