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1살 소년이 말다툼을 벌이던 친할머니에게 총을 쏘는 사건이 벌어져 미국 사회가 경악하고 있습니다.
미국 오클라호마 털사 지역 언론들은 털사 남부 지역에 사는 50살 애니 무젤 워커씨가 현지시간 12일 오후 집에서 손자와 학교 문제로 논쟁 중 손자가 쏜 총에 뒤통수를 맞았다고 전했습니다.
패륜을 저지른 손자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털사 경찰국의 한 관계자는 할머니를 살해하려는 목적으로 총을 쏜 소년이 체포된 후에도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워커씨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소년을 상대로 발포 동기를 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