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2년마다 열리는 부산국제모터쇼가 오는 29일부터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집니다. 수입차 경쟁이 가장 치열한 부산·경남 시장을 노리고 해외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는 데다가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신차도 크게 늘었습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기자>
모터쇼의 주인공은 뭐니뭐니해도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신차입니다.
오는 29일 개막하는 부산국제모터쇼에는 현대차가 개발 중인 준대형 신차 AG가 세계 최초로 베일을 벗습니다.
그동안 국내 모터쇼에는 이륜차나 트럭에서만 신차가 나왔지만, 올해는 승용차에서만 신차 3대가 공개됩니다.
국내나 아시아에서 첫선을 보이는 차까지 포함하면 신차만 30대가 넘습니다.
또 미래형 컨셉트카도 대거 모습을 드러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부산모터쇼는 국내외 22개 브랜드 2백여 종의 차가 전시돼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실내 전시장 규모도 2년 전에 비해 54% 커졌습니다.
특히 해외 자동차 브랜드들은 수입차 시장이 급성장한 영남권시장을 겨냥해 전시규모를 대폭 늘렸습니다.
[오성근/ BEXCO 사장 : 새로운 차가 나오거나 소비자 트렌드가 바뀔 때마다 시장점유율이 급격히 바뀌기 때문에 부산모터쇼가 시장점유율을 결정짓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전기차와 수소전지차 등 친환경 자동차를 직접 탈 수 있는 체험관은 물론, 자동차부품 거래도 이뤄집니다.
[김택준/부산시 기간산업담당관 : 국제수송기계산업전을 동시에 개최해 부품업계 판로개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부산모터쇼는 오는 29일 개막돼 다음 달 8일까지 11일 동안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