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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0% 하락시 기업 영업이익률 0.8%p 감소"

한승환 기자

입력 : 2014.05.12 11:32


환율이 국내 제조업의 손익을 가르는 기준선을 이미 지나서 앞으로 원화 가치가 10 퍼센트 상승할 때마다 영업이익률이 0.8 퍼센트포인트 감소할 거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지난달 하순 매출 기준 상위 340개 제조업체 가운데 120개 업체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원-달러 손익분기 환율은 평균 1천52.3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는 조선업이 1천125원으로 가장 높았고, 석유화학 천66.7원, 전자통신 1천52.3원 등이었습니다 응답 기업들은 원화가치가 10 퍼센트 상승하면 영업이익률이 평균 0.8 퍼센트포인트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전자통신과 제약업의 감소폭이 1.5 퍼센트포인트로 가장 컸고, 조선과 제지가구업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경제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올해 연평균 환율을 1천28.5원으로 가정했을 때 경제성장률이 0.21 퍼센트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