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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계방산서 조난 50대 12시간 만에 구조

입력 : 2014.05.12 11:46


지난 11일 오후 강원 평창 계방산에서 산나물 채취 중 실족해 조난된 50대 남성이 12시간여 만인 12일 오전 무사히 구조됐다.

강원 평창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5분께 평창군 용평면 계방산 7부 능선에서 실종 신고된 한모(56·경기 수원시)씨를 수색하던 중 발견,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옮겼다.

한씨는 지난 10일 오후 11시 57분께 "평창 운두령 일대에 약초와 산나물을 채취하러 간다"며 집을 나섰으나, 귀가하지 않자 가족들이 지난 11일 오후 6시 12분께 경찰에 미귀가 신고했다.

경찰과 119구조대 등은 밤샘 합동 수색작업 끝에 이날 오전 산비탈에서 신음하고 있던 한씨를 찾아냈다.

경찰은 한씨가 산나물을 캐던 중 미끄러지면서 허리 등을 다쳐 조난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평창=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