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리커창 총리의 아프리카 방문을 계기로 케냐에서 남수단에 이르는 동부 아프리카 6개국을 연결하는 철도 건설을 추진합니다.
중국의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는 리 총리가 현지시간으로 어제 우후루 케냐타 케냐 대통령과 함께 몸바사항에서 수도 나이로비까지 480㎞을 잇는 철도를 건설하기로 하는 서명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노선은 운송능력 2천500만t 규모에 시속 120㎞ 속도로 설계되며 중국 국가철도 1급 표준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이 프로젝트의 규모는 38억 달러에 달합니다.
이 노선은 1차로 몸바사-나이로비 노선이 건설된 뒤 장기적으로 케냐에서 탄자니아, 우간다, 르완다, 부룬디, 남수단 등 동부 아프리카 6개국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확장될 예정입니다.
이번 노선 건설은 케냐에 일자리 3만 개를 창출함으로써 국내총생산이 1.5% 증가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