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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학서 '반테러' 전공 첫 등장

유덕기 기자

입력 : 2014.05.11 18:34


최근 잇단 테러 사건으로 골머리를 앓는 중국에서 대학에 처음으로 '반테러' 전공까지 등장했습니다.

중국의 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은 중국 인민공안대학이 사회의 테러 폭력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공안범죄학 분야에 '반테러' 전공을 신설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인민공안대학의 반테러 전공이 모집하는 학생 수는 80명으로 예정됐습니다.

이로써 중국 내에서 공안분야 인재를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인민공안대학은 전국의 관련 대학 중에서 처음으로 반테러 전공을 신설한 대학이 됐습니다.

반테러 전공 학생들은 테러주의 개론과 테러조직 연구 그리고 테러 대응에 관한 국제협력 등 이론 연구 외에 수사지휘 전략 배치 등 실전 업무도 교육받게 됩니다.

이 학교 관계자는 이번 반테러 전공 신설은 '조건이 되는 학교에서 반테러 전공을 신설해 전문 인재를 양성하라'는 공안부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