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성의 칭다오에서 폭우로 공장 벽이 무너져 18명이 숨졌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칭다오시 당국을 인용해 현지시간으로 오늘(11일) 새벽 5시 50분쯤 칭다오시 황다오 지역의 한 재활용품 처리공장의 옹벽이 무너져 내리면서 옆에 있던 직원용 숙소를 덮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로 인해 18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직원용 숙소는 가건물로 만들어져 있었으며 벽이 무너질 당시 숙소 안에는 직원 40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은 폭우로 주변이 침수되면서 벽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붕괴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남부지방에서도 지난 8일 이후 폭우가 이어져 1명이 숨지고 이재민 51만명이 발생했으며 가옥 붕괴와 농작물 유실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