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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름이 다가오고 있음을 바람에서 먼저 느낄 수가 있습니다.
아직은 비가 오는 곳은 없지만 서해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또 서해 상에 있는 섬지역이나 제주도에 강풍특보 내려졌고요.
앞으로는 서해 가까운 바다와 서해안 남해안, 또 영동과 동해 상까지 모두 줄줄이 강풍특보와 풍랑특보가 더해지겠습니다.
비는 오늘(11일) 저녁 6시 무렵 이렇게 서쪽부터 내리기 시작을 합니다.
오늘 밤이 되면 서울을 비롯해 내륙 쪽으로 비구름이 더 들어오겠고요, 오늘 밤 자정 무렵 이후로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텐데요.
비는 주로 밤사이에 내리고 내일 아침에 바로 그치겠습니다.
예상되는 강수량도 제주도나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 최고 70mm이상으로 상당히 많겠고, 중부지방에도 최고 50mm 정도 되겠습니다.
진도 앞바다에도 현재 풍랑특보 내려져 있습니다.
오후에는 비가 오겠고, 바람이나 물결 등 기상상황은 앞으로 더 안 좋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에 비가 그치고 나면, 주 중반까지는 다시 좀 덥겠고요.
주 중반에 남해안 쪽 또 한 번 비가 오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