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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참모총장 미국 방문…양국 軍수뇌부 교류

안서현 기자

입력 : 2014.05.10 13:06


팡펑후이 중국군 참모총장이 미국을 방문한다고 중국신문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팡 참모총장은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의 초청으로 오는 13일 미국을 방문해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와 전투함 '콜로라도호' 등을 둘러보고 미국 해병대 신병 훈련을 참관할 예정입니다.

그는 이어 오는 15일에는 워싱턴DC 펜타곤에서 뎀프시 의장과 회담을 한 뒤 공동 기자회견도 열 계획입니다.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육군사령부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존 커비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팡 총장의 이번 방문 일정을 소개하면서 미국은 중국과의 군사관계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중국과 미국은 동중국해 방공식별구역 설정 등을 둘러싸고 갈등을 겪고 있지만 양국 군 수뇌부는 상호 방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중국의 창완취안 국방부장과 우셩리 해군사령관이 미국을 방문했고 미국의 덴프시 의장과 마크 웰쉬 공군참모총장이 중국을 찾았습니다.

지난달에는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이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면담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