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은 '북한 핵 문제'를 국제사회가 안고 있는 가장 심각한 위협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한국인을 비롯한 전 세계인은 '기후변화'를 가장 심각한 국제적 위협으로 꼽아 대조를 보였습니다.
미국의 유명 조사·연구기관인 '퓨리서치센터'가 전 세계 39개국 3만7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미국인의 59%가 '북한 핵 프로그램'을 가장 심각한 국제적 위협이라고 응답했습니다.
퓨리서치의 유사한 조사 가운데 북핵문제가 가장 심각한 위협 1위로 오른 것은 이번 조사가 처음입니다.
반면 전 세계 응답자들이 가장 심각한 국제적 위협으로 꼽은 문제는 '기후변화'로 54%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