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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정부, STX와 투르쿠 조선소 인수 협상

정경윤 기자

입력 : 2014.05.09 05:11


핀란드 정부는 구조조정 중인 한국 STX 그룹과 현지 투르쿠 조선소 인수 협상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핀란드 정부는 성명을 통해 "독일 조선업체 메이예르 베르프트와 함께 투르쿠 조선소를 인수할 의사가 있다는 점을 STX 그룹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상 상황에 대해서는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구조조정 중인 STX 그룹은 해외계열사인 STX유럽 매각을 위해 크레디트스위스를 주관사로 선정한 상태입니다.

핀란드 정부는 조선소 폐쇄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STX 핀란드에 보조금 3천 백만 유로를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