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경찰청은 폭발사고가 발생한 울산공단 내 냉매생산업체 후성과 질식사고가 난 SK케미칼과 관련해 수사본부를 설치했습니다.
수사본부는 울산 남부경찰서장을 본부장으로 두고 수사과·형사과 직원 등 5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신속하고 집중적으로 수사해 관련자를 사법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8일) 오후 6시 반쯤 울산 매암동의 냉매 생산업체인 후성에서 보일러가 폭발해 근로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비슷한 시각 울산 황성동 SK케미칼 울산공장의 위험물 저장탱크에서는 청소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직원 4명이 질식하는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