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낮 12시9분 충남 태안군 근흥면 격렬비열도 인근 해상에서 중국 연운항을 출발, 평택항으로 오던 연운항훼리 소속 카페리 CK-STAR호(1만4천991톤)가 엔진 2개 가운데 하나가 고장나 나머지 한 개의 엔진으로 평택항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CK-STAR호는 좌현 엔진이 고장 났으며 현재 우현 엔진 1개만으로 이동 중입니다.
승무원 48명에 여객 정원이 668명인 이 여객선에는 현재 보따리상인 수백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물은 컨테이너 192TEU를 적재할 수 있습니다.
해경은 태안해양경찰서 소속 경비함 313함과 평택해양경찰서 소속 경비함 318함을 긴급 출동시켰으며, 만일에 대비해 예인선을 수배해 현지에 보낼 계획입니다.
여객선의 평택항 입항은 당초 예정시간인 오후 4시30분보다 5시간여 늦은 오후 10시로 예상됩니다.
해경 관계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함정을 출동시키고 예인선을 수배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