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영국이 200여 명의 여학생이 피랍된 나이지리아에 특수 인력을 지원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무부 장관은 하원에 출석해 "납치된 여학생들을 구출하기 위해 이 지역 정보를 가진 특수부대를 나이지리아 정부에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도 각료 회의에서 납치단체 보코하람을 뒤쫓아 여학생들을 구출하는데 프랑스가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하원에서 이번 사건을 "극악무도한 범행"으로 규정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BBC 방송은 이와 관련해 영국 정부가 나이지리아 정부의 피랍 여학생 추적 작업을 도울 전문인력을 며칠 안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