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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울면 난감하죠.
그런데 일본에서는 일부러 아기를 울리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전통 복장을 한 아기들이 울음을 터뜨리는데, 보는 어른들은 얼굴마다 웃음 가득 즐겁기만 합니다.
'우는 아기 대회'는 가장 먼저 우는 아기가 이기는 경기로, 올해는 아기 8백 명이 참가했는데, 자리에 앉자마자 우는 아기가 있는가 하면, 아무리 호통치고 울리려 해도 끄떡없는 아기도 있습니다.
아기 울음 소리가 나쁜 기운을 쫓아내고 건강을 가져다준다는 오래된 믿음에서 비롯된 행사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