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 진압작전을 펴는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어제(6일) 작전의 중심지인 동부 도네츠크주 슬라뱐스크로 병력과 화기를 집중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슬라뱐스크 분리주의 민병대 지도자인 뱌체슬라프 포노마료프는 러시아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정규군과 국가근위대 등이 슬라뱐스크로 집결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또 다연장포 등의 중화기가 슬라뱐스크로 옮겨져 배치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정부군이 슬라뱐스크의 분리주의 세력 진압을 위한 대규모 작전을 준비하는 징후로 해석됩니다.
포노마료프는 그러나 민병대가 정부군을 격퇴할 준비가 돼 있다며 시내에 식량과 약품 등도 충분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