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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21] 트라우마, 국가는 뭐 했나
대구지하철 참사, 천안함 사건, 서해 페리호 사건. 대한민국이 겪었던 큰 사건은 과거가 되었지만 유가족들에겐 아직까지 큰 상처로 남아있다.
대구지하철 참사로 아내와 아들을 잃은 한 평범했던 가장에게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길래 죽음으로 내몰린 것일까?
사고 이후 가족을 잃은 고통을 어느 누구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한 채 혼자 감내한 그는 끝내 세상을 저버리고 말았다.
참사 이후 유가족에 대한 트라우마 치료를 한다고 약속했던 정부나 행정 관청은 무얼 하였을까?
<현장 21>은 여전히 상처를 안고 살아가고 있는 유가족들의 이야기와 부족한 치료 현실을 알아본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