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컬럼비아대학 한인 학생 29살 이모씨가 실종 한 달여 만에 주검으로 발견됐습니다.
뉴욕데일리뉴스 등은 뉴욕 경찰이 지난 3일 오후 3시 반쯤 허드슨강에 떠오른 아시아계 여성이 한인 여대생 이씨라고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스웨터를 입고 부츠를 신은 상태였으며 아무런 외상이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컬럼비아대학 치대 4학년에 재학 중이던 이씨는 지난달 1일 저녁 8시 반 뉴욕 맨해튼의 자택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후 행방불명됐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실종된 날 밤 허드슨강 조지 워싱턴 다리에서 휴대전화기를 마지막으로 사용한 점 등으로 미뤄 투신자살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