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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포토] 해경, 잠수요원들에게 구조작전 설명 중

입력 : 2014.05.05 10:58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한 정부 초동대응 실패 원인은 현장 지휘탑인 해경의 역량과 준비 부족이 꼽힌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기울어진 세월호에 접근하고서 진입 및 구조 작전을 펼치지 못했고, 군을 포함한 다른 기관과 민간에 요청해 가용 자원을 신속하게 집결해 일사불란한 작전을 전개하지 못했다.

정부의 안전·재난 총괄기구들이 '안전에 만전을 기하라', '점검을 철저히 하라'는 지시는 수시로 내리지만 재난 현장에서 대응기관이 신속하게 현장을 장악할 수 있는 제도와 여건을 만들어놓지 못했다.

사진은 2일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의 해상 바지선에서 해경 관계자가 민관군 잠수사들에게 구조작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