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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 새끼 4마리 출산…우크라 동물원 겹경사

입력 : 2014.05.05 07:52|수정 : 2014.05.05 08:09

[이 시각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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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반도의 휴양도시 얄타의 한 동물원에 귀여운 백호 새끼 4마리가 태어났습니다.

3마리는 수컷, 1마리는 암컷인데요, 호랑이는 보통 새끼를 두 마리 정도 낳는데 이번엔 4마리를 낳은데다, 백호 자체가 원래 희귀한 종이어서 동물원으로서는 겹경사가 열렸습니다.

백호는 현재 인도에 100마리를 포함해 전 세계에 수백 마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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