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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IAEA와 합의한 7개 실무절차 모두 이행"

이호건 기자

입력 : 2014.05.05 05:43


이란이 원자력 개발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 국제원자력기구, IAEA와 합의한 기폭장치 정보 제공 등 7개 실무절차를 모두 이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관영 IRNA 통신은 이란 원자력청의 카말반디 대변인을 인용해 국제사찰단이 수일 내 중부 야즈드주의 사그한드 우라늄 광산과 우라늄에서 이물질을 분리해 가공한 '옐로케이크'를 생산하는 아르다칸 소재 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카말반디 대변인은 두 지역 방문으로 이란은 오는 15일까지 이행하기로 한 7개 실무절차 모두를 이행하는 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란과 'P5+1'으로 불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은 지난해 11월 제네바에서 이란 원자력 개발에 대한 잠정 합의를 이뤄냈습니다.

이란과 IAEA는 후속 협의를 벌여 지난 2월 7개의 실무절차에 합의했습니다.

이란 반관영 ISAN 통신은 "기폭장치 관련 보고서가 아라크 원자로에 대한 최신 설계정보와 함께 이미 IAEA에 제출됐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