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50년 뒤에도 인구 1억 명을 유지한다는 중장기 국가목표를 수립할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현재 1억2천730만 명인 일본 인구는 저출산·고령화가 이대로 진행될 경우 2060년에는 8천6백만 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이 인구 유지와 관련해 명확한 목표를 설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 경제재정자문회의 산하 '선택하는 미래' 위원회는 이달 중순 인구 감소 억제 대책을 담은 중간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보고서는 '인구 급감과 초고령화'를 일본 경제의 과제로 제시하고, 출산·양육 지원 확대 등을 통해 50년 뒤에 인구 1억명을 유지하는 것을 중장기 국가 목표로 제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