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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토론 중 방청객 자살 공격으로 출연자 사망

이민주 기자

입력 : 2014.05.04 11:20|수정 : 2014.05.04 11:21


TV 토론에 출연한 인도 정치인이 분신 상태로 달려든 방청객의 자살공격을 받아 숨졌다고 BBC가 보도했습니다.

BBC는 지난달 28일 우타르프라데시주 술탄푸르 방송국의 정치토론 프로그램 야외 녹화 현장에서 한 방청객이 갑자기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인 뒤 토론 출연자를 껴안아 둘 다 화상을 입고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함께 토론을 하던 다른 참가자들이 이들을 떼어내고 불을 껐지만, 전신의 75%에 화상을 입은 정치인은 치료 5일만에 숨졌고 정치인을 공격한 방청객은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청객이 자살공격을 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현재 인도에서는 지난달 7일부터 이달 12일까지 한 달 가량 총선이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