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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부부장 분향소 찾아 조문

유덕기 기자

입력 : 2014.04.30 15:30


중국 정부와 공산당의 차관급 고위 간부들이 오늘(30일) 주중 한국대사관 합동분향소를 찾아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중국 외교부에서 한반도와 아시아를 담당하는 류전민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오늘 오전 베이징 주재 한국 대사관을 찾아 헌화한 뒤 묵념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어 류 부부장은 권영세 주중대사와 면담에서 외교부를 포함한 중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공산당 대외연락부에서 한반도를 담당하는 천펑샹 부부장도 합동분향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고 대사관 측은 밝혔습니다.

중국에서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시진핑 국가주석이 위로전문과 전화통화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애도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