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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째 수색 사망자 210명으로…구조·수색 자문회의

권란

입력 : 2014.04.30 10:25|수정 : 2014.04.30 10:31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구조작업이 보름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오늘 선체 4~5층을 집중 수색할 방침입니다.

구조팀은 오늘 새벽 4시까지 격실 111개 가운데 43개를 수색했습니다.

다양한 용도의 격실 가운데 승객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객실은 64개로, 구조팀은 이곳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현재 바지선에서 대기중인 다이빙벨은 오늘 정오쯔 바닷물 흐름이 잦아드는 시간에 투입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오늘 오후엔 정홍원 국무총리가 해양수산부, 해경, 해군 구조수색팀, 구조·수색·국제구난 등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자문회의를 열 계획입니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수색 상황을 점검하고 선내 장애물 제거 등의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종자 가족들도 객실 문 개방을 위해 장비를 총동원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가족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진입을 시도할 때 문이 열리지 않으면 어떻게 대응하는지 알고 싶다"며 "남아있는 아이들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