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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공연 대거 취소…할인 등은 진행

입력 : 2014.04.30 10:17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고자 각종 공연이 취소된 가운데 30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도 기획성 공연을 대거 취소한 채 차분하게 진행됐다.

이날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전국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던 '문화가 있는 날' 기획 행사 60여 개가 취소됐다.

서울 대학로 유네스코 세계재즈의날 기념 '재즈 페스타' 공연, 부산 사하구 도시철도 신평역사 내 '레일위의 음악살롱' 등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기획됐으나 열리지 않았다.

다만 문화시설 관람료 무료나 할인 등 기본적인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대부분 정상적으로 이뤄졌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쉽게 문화·체육 시설 등을 이용하게 하자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1월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열리고 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