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조정위, 평창 점검 시작…모레 기자회견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IOC 조정위원회가 오늘(29일) 시작됐습니다.

사흘간 열리는 이번 조정위원회는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됐습니다.

구닐라 린드베리 위원장을 비롯한 12명의 조정위원들은 평창 조직위원회로부터 준비 상황을 보고받은 뒤 분야별로 점검에 나섰습니다.

내일(30일)은 평창과 강릉의 경기장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모레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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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은 임시 총회를 열고 구자준 총재의 연임을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구자준 총재는 오는 2017년 6월까지 3년 더 국내 프로배구를 이끌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