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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신협 비리 제재 강화한다

김민표 기자

입력 : 2014.04.29 11:33


이르면 오는 6월 중에 신용협동조합 비리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가 강화됩니다.

또 대출자에게 돈을 빌려주는 대가로 보험이나 펀드 등 금융상품 판매를 강매하는 '꺾기 행위'와 보험 부당 영업,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징계도 강화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신협 무자격 조합원 가입과 대출 초과 취급, 자산건전성 부당 분류에 대한 제재 수위를 명확히 하고 강력히 징계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신협 등 상호금융에 대한 제재 기준을 명확히 하기로 했다면서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신협에 대한 철저한 감시도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은행권의 구속성 예금인 '꺾기'와 관련해서는 영업행위 감독 미흡 등 내부 통제에 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 은행 임원까지 제재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