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28일)밤 8시 50분쯤 울산시 동구 현대중공업 안에 있는 부두 도로에서 협력업체 직원 38살 김 모 씨가 2m 아래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실종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119구조대가 1시간 동안 주변을 수색한 끝에 김 씨의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김씨는 사고 당시 300t가량의 선박블록을 옮기는 특수 차량의 오른쪽 신호수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해경은 차량 수신호를 하던 김씨가 난간이 없는 부두 옆 도로를 걸어가다가 발을 헛디뎌 사고가 난 걸로 보고 동료 직원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