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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유이, 본명으로 3000만 원 기부

이정아

입력 : 2014.04.28 19:34|수정 : 2014.04.28 19:34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세월호 참사에 애도를 표하며 기부에 동참했다.

유이는 2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은 이날 SBS funE와의 전화통화에서 “오전에 김유진이라는 본명으로 3000만원을 기부했다. 오후에 확인 과정에서 가수 유이임이 밝혀졌다”라고 말했다. 

모인 기부금은 추후 피해자 가족 협의회를 통해 피해자들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유이를 비롯해 양현석, 김수현, 김민종, 김종국 등 많은 스타들이 세월호 참사에 가슴 아파하며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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