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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대출금리로 갈아타세요' 금융사기 기승

김민표 기자

입력 : 2014.04.28 13:59


금융감독원은 금융사를 사칭해 낮은 금리의 대출로 전환해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채는 사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금감원은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통한 대출 광고 가운데 저신용자나 저소득자에게 낮은 금리의 대출을 약속하는 것은 사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습니다.

금감원은 또 정상적인 대출업체는 수수료 등의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금전 요구시 절대 응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저금리 대출 사기'는 높은 금리 대출을 일정기간 이용하면 낮은 금리로 전환해주겠다고 속인 뒤 수수료 등을 요구하거나, 저금리 대출을 받으려면 기존 대출금을 갚아야 한다며 송금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피해가 발생하면 즉시 경찰 또는 은행에 사기에 이용된 계좌에 대한 지급정지를 요청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