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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사고 해역 밤사이 강풍…이번 주 '대조기'

입력 : 2014.04.2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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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도 해상은 강한 비바람이 잠잠해지면서 풍랑특보는 해제가 됐습니다.

엷은 안개가 끼면서 시정이 4km에 머물고 있지만, 바람이 초속 4m, 파고는 0.6m로 양호한 편인데요, 하지만 오늘(28일) 오후부터 밤사이에 강풍과 함께 다시 높은 파도가 예상이 됩니다.  

내일은 날씨가 점차 호전되겠지만, 이번 주에는 대조기여서 유속이 빠르겠습니다.

지금도 중부와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기압이 느리게 동진하고 있기 때문에 내일까지도 비가 길게 이어지겠는데요, 특히 영동과 영남 지방은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총강수량이 100mm를 넘어서는 곳도 있겠습니다.

그 밖에 충청과 호남 지방에는 20~40mm,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는 5~30mm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은 15도, 대전과 청주 대구가 16도로 어제보다는 3, 4도가량 내려가면서 서늘하겠는데요, 외출하실 때에는 따뜻한 겉옷을 잘 챙겨 입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수도권과 영서 지방의 비는 내일 오전에 점차 그치겠지만, 영동과 충청 이남 지방은 모레까지도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앞으로 기온은 점점 오르겠는데요, 금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25도선까지 올라 반짝 덥겠고요, 토요일에는 중부 지방에 또 한 차례 비 소식이 있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